김정은, 시리아 대통령에 "지진 피해 하루빨리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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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강진 피해를 조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깊은 사의를 표하는 한편, "수리아(시리아) 아랍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지진 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자주적 발전과 영토완정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진 발생 하루만이던 지난 7일에도 김 위원장 이름으로 시리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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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강진 피해를 조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제(22일) 알아사드 대통령의 김정일 생일 축전에 대한 답례 성격의 서한에서 김 총비서가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깊은 사의를 표하는 한편, "수리아(시리아) 아랍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지진 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자주적 발전과 영토완정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진 발생 하루만이던 지난 7일에도 김 위원장 이름으로 시리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같은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는 최선희 외무상 명의로 메블뤼트 챠부쇼글루 외무상에게 다음날 위로 전문을 발송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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