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이서진 잡는 'MZ 인턴' 뷔… '서진이네'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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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뭉친 tvN '서진이네'가 시청자를 찾는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함께하며 새롭게 뷔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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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8시50분 첫 방송되는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개업 장소는 에메랄드빛 파도와 따사로운 햇살이 인상 깊은 멕시코 바칼라르다. 이곳에서 김밥, 떡볶이, 핫도그, 라면 등 현지인에게 낯선 한국 분식을 판매한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함께하며 새롭게 뷔가 합류했다.
'수익이 왕이다'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운 이서진은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누구 밑에 있을 순 없지 않은가. 제 맘대로 할 수 있어서, 눈치 안 봐서 좋았다"고 사장 승진 소감을 전했다.
'서진이네' 간판 메뉴인 김밥 담당 이사로 든든히 자리를 지키는 정유미는 독보적인 요리 실력으로 주방을 평정하고 '윤식당' 막내로 시작해 '윤스테이'에서 과장으로 승진한 박서준은 부장 자리에 올라 이서진의 오른팔 역할을 한다. 지난 '윤스테이'에서 인턴으로 합류한 최우식은 유창한 영어와 친화력으로 홀서빙은 물론, 홍보까지 자처하고 뷔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마성의 매력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서진은 지난 22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요주의 인물로 정유미와 뷔를 꼽았다. 특히 뷔에 대해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해서 그런지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온 친구가 있더라. 놀러왔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나영석 PD는 "이서진이 (여태껏) 가장 당황한 사람이 뷔다. 다른 출연진들은 '윤식당' '윤스테이'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했고 처음에는 반항하다가 이서진에게 바로 항복했다면 뷔는 아무래도 어리고 요즘 세대 친구라 확실히 눈치를 덜 본다"고 거들었다.
이어 "사장님은 매출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뷔는 옆에서 '내일 놀러 가면 안 돼요?', '월급은 없나요?' 하면서 당황시키더라. 일을 워낙 잘하고 성실하지만 이런 게 뷔의 매력이었다. 기성세대의 표본인 이서진과 요즘 세대 의 케미를 보면 시청자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에 대해 최우식은 "가장 큰 포인트는 사장이 된 이서진 형님의 성장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엔딩이 비극일지, 희극일지 따라오다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뷔는 "저희 정말 일만 했다. 일 만큼은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보여줄 자신이 있다"며 "촬영이 끝나고 집에 와서 링거를 3번이나 맞았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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