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서 땜질 작업 중 '불꽃'…작업자 2명 화상

김덕현 기자 2023. 2.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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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땜질 작업을 하던 60대와 50대 등 내국인 노동자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화기를 사용해 대형 플라스틱 저장고에 땜질 작업을 하다가 불이 번지면서 얼굴과 팔뚝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용기 안에 남아 있던 기체에 불꽃이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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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땜질 작업을 하던 60대와 50대 등 내국인 노동자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화기를 사용해 대형 플라스틱 저장고에 땜질 작업을 하다가 불이 번지면서 얼굴과 팔뚝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용기 안에 남아 있던 기체에 불꽃이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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