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탁재훈에 걸린 흑마법 치유…무사히 무대 성공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2.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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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탁재훈에게 걸린 흑마법을 치유했다.

23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 4회에서는 마왕(이장우)이 아이돌 우연우로 삶을 살고 있는 램브러리(김민규)를 방해했다.

이날 램브러리는 선우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듀엣을 준비했다.

그는 선우실의 목뒤에 손을 올린 채 신성력을 사용했고, 목소리를 되찾은 선우실은 램브러리와 무사히 무대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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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탁재훈에게 걸린 흑마법을 치유했다.

23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 4회에서는 마왕(이장우)이 아이돌 우연우로 삶을 살고 있는 램브러리(김민규)를 방해했다.

이날 램브러리는 선우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듀엣을 준비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도입부를 맡은 선우실이 목소리를 내지 못 했던 것. 이는 마왕의 계략이었다. 마왕은 "이대로 무대 끝나면 김무록(이달)한테 연락해서 전에 말해놨던 대로 우연우 아이돌 인생 끝내놓으라 하면 된다"고 말했다.

램브러리 역시 이게 마왕의 짓인 걸 눈치챘다. 이에 그는 "흑마법이다. 당장 이 흑마법을 치유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내게 그만큼의 신성력이 남아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그러다 램브러리는 휴게실에서 김달(고보결) 몰래 마셨던 달콤한 음료를 기억해 냈다. 그는 선우실의 목뒤에 손을 올린 채 신성력을 사용했고, 목소리를 되찾은 선우실은 램브러리와 무사히 무대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PD는 고민에 빠진 김무록에 "실시간 시청자 수가 80만을 돌파했다. 잘 하면 100만도 가능하다"고 말해 김무록을 분노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성스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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