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SK 꺾고 4연패 마감…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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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SK와 홈 경기에서 73대 68로 이겼습니다.
최근 4연패 중이던 KCC는 18승 24패를 기록,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SK는 경기 종료 2분 21초 전에 김선형의 3점슛으로 65대 68까지 따라붙었지만 KCC는 라건아의 2득점으로 다시 5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KCC는 최근 10경기 1승 9패로 크게 부진했지만 이날 최근 4연승 중이던 SK를 잡고 분위기를 바꿀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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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중이던 프로농구 전주 KCC가 5연승에 도전한 서울 SK를 물리치고 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KCC는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SK와 홈 경기에서 73대 68로 이겼습니다.
최근 4연패 중이던 KCC는 18승 24패를 기록,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7위 수원 kt(18승 25패)를 0.5경기 차로 따돌렸습니다.
반면 5연승을 노린 SK는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7승 18패가 된 SK는 울산 현대모비스(26승 17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4위로 한 계단 내려섰습니다.
전반까지 29대 37로 뒤진 KCC는 3쿼터 초반 이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승현은 3쿼터 초반 팀의 6득점을 혼자 책임지며 35대 37로 간격을 줄여놨고, 기세가 오른 KCC는 박경상과 라건아의 연속 3점포가 터져 41대 39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승현은 박경상의 첫 역전 3점슛을 어시스트하는 등 후반 초반 KCC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SK는 경기 종료 2분 21초 전에 김선형의 3점슛으로 65대 68까지 따라붙었지만 KCC는 라건아의 2득점으로 다시 5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KCC는 라건아가 2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정창영 18점, 이승현 1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최근 10경기 1승 9패로 크게 부진했지만 이날 최근 4연승 중이던 SK를 잡고 분위기를 바꿀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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