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기업 A주 상장 지원

정지우 2023. 2.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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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조건에 부합하는 대만기업의 중국 본토 A주 상장을 지원한다.

23일 관영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직속 대만사무판공실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안(중국과 대만)과 관련된 질문에 "금융 측면에서 적격 대만기업이 A주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대만기업의 A주 상장을 지원한다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이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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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정부가 조건에 부합하는 대만기업의 중국 본토 A주 상장을 지원한다. 현재는 59개 대만기업이 상장돼 있다.

23일 관영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직속 대만사무판공실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안(중국과 대만)과 관련된 질문에 "금융 측면에서 적격 대만기업이 A주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만기업 10곳이 A주에서 거래를 새로 시작했다. 2022년 기준 A주에 상장된 대만기업은 애플 아이폰의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훙하이정밀공업그룹(폭스콘)을 비롯해 모두 59곳에 이른다.

다만, 대만기업의 A주 상장을 지원한다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이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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