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친동생 지원사격’ 힐링돌 하우 데뷔(종합)[MK★현장]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2.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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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HAWW)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하우(지민·민용·정근·찬영·주호·루이·서빈)의 첫 번째 미니앨범 'HOW R 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힐링돌'이라는 콘셉트으로 데뷔한 하우.

민용은 "하우만의 음악으로 개성있는 음악할 거다. 신인상, 차트인 꼭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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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HAWW)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하우(지민·민용·정근·찬영·주호·루이·서빈)의 첫 번째 미니앨범 ‘HOW R 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How Are You’와 수록곡 ‘Wanna Be Love’, ‘들리니’, ‘RACE’, ‘Make It Mine’ 등이 수록됐다.

하우(HAWW) 데뷔 쇼케이스 사진=비스킷엔터테인먼트
‘힐링돌’이라는 콘셉트으로 데뷔한 하우. 민용은 콘셉트가 잘 어울리는 멤버로 서빈을 꼽았다. 그는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멤버는 모두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서빈이가 잘 어울린다. 웃는 게 예쁘고 저희에게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미소가 예쁘다. 이번에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빈은 “제가 웃는 게 좀 예쁘지 않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정근의 친형이자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수록곡 ‘Wanna Be Love’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근은 “라키 선배님께서 수록곡과 안무를 맡아주시면서 해주신 조언이 있다. 특별한 말들은 없었고, 항상 응원한다는 말을 자주 저희에게 해주셨던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같은 소속사 케플러 서영은에 대해서도 “선배님께서는 항상 저희를 티내지 않고 은은하게 응원을 해주셨다. 일본을 가셨는데 돌아오면서 일본 과자도 주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사한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하우(HAWW) 데뷔 쇼케이스 사진=비스킷엔터테인먼트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은 하우는 올해 목표로 차트인과 신인상을 언급했다.

정근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민용은 ”하우만의 음악으로 개성있는 음악할 거다. 신인상, 차트인 꼭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서빈은 ”하고 싶은 일인만큼 데뷔해서 기쁘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루이는 “열심히 했으니까 보여드릴 시간인 것 같다. 하우 행보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했다.

지민은 “좋은 음악으로 7명의 메시지를 전달해드리고, 부족하지만 발전하는 하우가 되도록 하겠다. 저희는 다양한 활동과 콘셉트로 열심히 활동할거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호는 “행복과 힐링을 주는 그룹으로 노력할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How Are You’는 청량한 차핑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의 하루 안부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멤버 루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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