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행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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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이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영등포구로부터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KB부동산신탁은 여의도 공작아파트 현장 특징을 파악해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조합에 대여해 서울시 인허가 기간을 줄였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국제금융특구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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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이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영등포구로부터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는 조합설립인가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공작아파트 재건축은 신탁방식으로 진행되는 정비사업이다. 별도의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부동산신탁사가 사업 시행자를 맡아 정비사업 업무 추진부터 사업비 조달, 분양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KB부동산신탁은 여의도 공작아파트 현장 특징을 파악해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조합에 대여해 서울시 인허가 기간을 줄였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여의도 재건축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국제금융특구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6년에 준공된 공작아파트는 현재 373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582가구 규모와 업무시설 등 최고 49층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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