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째…전쟁 종식 염원하는 고려인 동포

정회성 2023. 2.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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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이 나탈리아(38) 씨가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인근 자택의 방안에 걸어둔 우크라이나 국기 앞에서 전쟁 종식을 염원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오는 24일로 1년째를 맞으면서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안식처를 찾은 고려인의 전쟁 난민 생활도 장기화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이씨처럼 지역에 연고를 둔 우크라이나 피란민 875명의 피란 생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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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이 나탈리아(38) 씨가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인근 자택의 방안에 걸어둔 우크라이나 국기 앞에서 전쟁 종식을 염원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오는 24일로 1년째를 맞으면서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안식처를 찾은 고려인의 전쟁 난민 생활도 장기화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이씨처럼 지역에 연고를 둔 우크라이나 피란민 875명의 피란 생활을 도왔다. 2023.2.23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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