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이승기♥이다인, 사회 유재석·축가 이적 [단독]

장우영 2023. 2. 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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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열린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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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장우영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승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열린다. 이승기는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기는 최근 팬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는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결혼식 사회는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은 이승기와 함께 다수의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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