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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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무료강의,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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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무료강의,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습률 제고를 위해 수강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은 해마다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업무공백과 강사초빙 비용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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