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김희철 스타일? 학폭 가해자엔 욕-피해자엔 기부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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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를 상대로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피해자를 위해서는 1억을 기부했다.
21일 비영리기관(NGO)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측은 김희철이 지난 16일 학교폭력(이하 학폭)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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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를 상대로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피해자를 위해서는 1억을 기부했다.
21일 비영리기관(NGO)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측은 김희철이 지난 16일 학교폭력(이하 학폭)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폭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폭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희철은 학폭 가해자들을 상대로 아낌없이 쓴소리를 해왔던 바.
실제로 앞서 김희철은 지난 9일 개그맨 최군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최가네'에 출연해 학폭 가해자들을 강하게 비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가해자들을 향해 "XXX들"이라며 손가락 욕을 하는 등 수위 높은 말과 행동이 더 부각돼 막말 논란에 휩싸인 바다.
아울러 음주운전, 폭행 논란 등으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전 멤버 강인을 옹호하는듯한 발언과 특정 사이트를 언급하며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거친 욕설과 함께 반감을 드러내는 등 방송 내내 논란을 야기할 만한 행동을 서슴없이 했다.
결국 김희철은 고개를 숙여야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한다"면서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 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슈퍼주니어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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