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자 박나언이 최종커플로 성사된 김태이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열애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유튜브 박나언은 유튜브 채널 박나옹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옹 (Feat. Jay Park)'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팬들의 질문에 답하던 박나언은 “김태이와 만나냐”는 한 질문에 “아뇨. 만나지 않는다.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고 있다"며 "잘 지내고 있다. 넘어가자"고 쿨하게 반응했다.
앞서 박나언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김태이와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그러나 ‘현실 커플’로 성사돼 근황을 알린 이나연-남희두, 성해은-정현규와 달리 박나언과 김태이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샀다.
종역 약 6개월 만에 박나언이 직접 커플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김태이는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태이는 유튜버 강태리와 같은 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강태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왜 남자친구 안 사귀냐"라고 한 네티즌이 질문하자 "있는데"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조명됐다.
한편, 김태이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최근 코스메틱 모 브랜드에 새 모델로 발탁됐다. 박나언은 법학부에 재학 중으로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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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박나옹' /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