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강진구, 두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김지환 기자 2023. 2. 23.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에 대한 두번째 구속영장이 다시 기각됐다.

강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퇴근길을 미행하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위반, 폭력행위등처벌법상(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강진구 더탐사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는 강 대표. /뉴스1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에 대한 두번째 구속영장이 다시 기각됐다. 강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퇴근길을 미행하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11시 10분쯤 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이 수사 과정을 통해 확보돼있는 점, 피의자에 대한 소환조사 등 그동안의 수사 절차 결과, 피의자의 직업, 이 법원의 피의자에 대한 심문 결과를 종합해볼 때 추가된 혐의를 감안하더라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 대표는 작년 10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여명과 함께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더탐사는 또 지난해 9월 퇴근하는 한 장관을 자동차로 따라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했으며,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에 무단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