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4년 만의 정규앨범 ‘TRUSTFALL’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헌액이 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핑크(P!NK)가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 [TRUSTFALL]을 21일 발매했다.
핑크는 2000년 데뷔 후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특유의 거칠고도 개성있는 목소리로그래미 어워즈 3관왕은 물론 MTV 뮤직 어워드, 월드 뮤직 어워드, 브릿 어워드 등 세계적인 음악상을 휩쓴 바있다.
일찍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되었으며 누적 앨범 판매량 6,000만 장 돌파, 빌보드 핫100 차트 10위 권에 15개의 곡을 올리는 등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지난 앨범 [Hurts 2BHuman] 또한 데뷔 직후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당시 글로벌 투어에서는 18개국 156회 공연에 누적 300만 장 이상의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빌보드의 ‘레전드 오브 라이브’ 상을수상하기도 했다.
핑크는 지난 해 11월,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앨범의 선 발매곡인 ‘Never Gonna Not Dance Again’을 공연하며 앨범 [TRUSTFALL]을 예고했다.
핑크의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 [TRUSTFAL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TRUSTFALL’외에도 ‘Hate Me’, ‘OurSong’, ‘Long Way To Go (ft.Lumineers)’ 등 총 13곡이 수록되었다.
앨범에는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프레드(FRED), 세계적인 록 밴드 스노우패트롤(Snow Patrol)의 조니맥데이드(Johnny McDaid)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앨범 [TRUSTFALL]에 대해 핑크는 “두려움을 뒤로하고 미지의 것에 믿음을 갖겠다는선언이다”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팝 아이콘 핑크의 앨범 [TRUSTFALL]은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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