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태국 라디오 'TofuPopRadio' 출연…영탁 매력이 '찐이야'

2023. 2.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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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22일 태국 라디오 'TofuPopRadio'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영탁은 2005년부터 영화 O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자신의 음악 여정과 트로트의 매력, 우리말 '찐'이 태국어로 '찡'이라는 유사점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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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영탁이 22일 태국 라디오 'TofuPopRadio'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영탁은 2005년부터 영화 O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자신의 음악 여정과 트로트의 매력, 우리말 ‘찐’이 태국어로 ‘찡’이라는 유사점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자신의 노래 중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담'을 꼭 소개하고 싶으며, 전날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찐이야’와 ‘신사답게’ 챌린지를 하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면서 머지않아 좋은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아울러 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K-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해, 현재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한 소개와 자신이 맡은 경찰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 고생하셨습니다.”와 자신의 이름 ‘영탁’을 태국어로 적어 보이고, 아이돌의 노래를 즉석에서 트로트로 바꿔 부르는 센스탁의 면모를 과시하며 유쾌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솔로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TAKs STUDIO’에서 영탁의 취미 생활, 작품 및 무대 의상 사진과 영상,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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