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은행장, 강상길·방성빈 '2파전'

이승연 2023. 2. 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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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BNK부산은행장, 경남은행장 후보가 2명씩으로 압축됐다.

부산은행장 후보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과 방성빈 전임 지주 전무가, 경남은행장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경남은행장의 경우 울산대를 나온 최 은행장이 당연 후보군으로, 부산대 출신 예 부행장보는 '회장 추천권'으로 차기 CEO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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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장 후보에 최홍영·예경탁
강상길 부행장(왼쪽), 방성빈 前 전무
차기 BNK부산은행장, 경남은행장 후보가 2명씩으로 압축됐다. 부산은행장 후보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과 방성빈 전임 지주 전무가, 경남은행장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22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날 각각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계획 발표(PT)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28일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CEO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장 숏리스트에 포함된 강 부행장과 방 전 전무는 모두 동아대와 부산은행 출신이다. 강 부행장은 금융 마케팅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고, 방 전 전무는 빈대인 회장 내정자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경남은행장의 경우 울산대를 나온 최 은행장이 당연 후보군으로, 부산대 출신 예 부행장보는 '회장 추천권'으로 차기 CEO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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