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김나경 2023. 2. 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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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22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인도 뱅갈루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해 2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대표들과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회의 참석 중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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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22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인도 뱅갈루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해 2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장국 인도가 첫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 총재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대표들과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물가불안에 대한 대응방안, 국제금융체제 복원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암호자산 규제와 에너지·식량위기와 같은 주제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재는 회의 참석 중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출국에 앞서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시장은 현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한미금리차와 최근의 환율 상승,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0.25%p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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