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멍구서 탄광 붕괴…50명 이상 연락두절

김민수 기자 2023. 2.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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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1급 비상 대응 발령…구조 작업 진행 중
지난 2020년 12월5일 중국 남서부 도시 충칭의 댜오수이둥 탄광 갱도에서 일산화탄소 사고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아라산멍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 국영 CCTV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붕괴 사고로 현재 50명 이상이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국가광산안전국 네이멍구 지국은 1급 비상 대응을 시작했으며, 여러 구조팀이 구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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