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마존과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문원빈 기자 2023. 2.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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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는 22일 아마존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에 따른 서비스 지역을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으로 공시했다.

TL은 엔씨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IP 기반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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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최소 577억원, 올해 상반기 북미 등 서비스 예정

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는 22일 아마존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에 따른 서비스 지역을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으로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비공개지만 2021년 연결 매출 2조3088억 원의 2.5% 이상이라는 공시 내용에 비춰본다면 최소 577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TL은 엔씨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IP 기반 MMORPG다.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담았으며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을 비롯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이용자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최근 유저 대상으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TL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문영 엔씨 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분들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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