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가짜 입주자 카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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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예비 입주자들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가 실제론 입주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가 개설한 영업용이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경기 파주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우 모 씨는 다른 예비 입주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구매도 알아볼 겸,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아파트 예비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SBS 취재 결과, 이렇게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업용 카페가 등장한 건 파주 아파트 단지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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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예비 입주자들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가 실제론 입주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가 개설한 영업용이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경기 파주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우 모 씨는 다른 예비 입주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구매도 알아볼 겸,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아파트 예비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회원 수는 금방 4백 명을 넘겼고, 단체 채팅방까지 만들어졌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야 입주 관련 전문 업체가 만든 상업용 카페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카페 가입용 개인정보가 도용된 정황도 나왔습니다.
SBS 취재 결과, 이렇게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업용 카페가 등장한 건 파주 아파트 단지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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