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가봐] 어르신들의 탑골 당근마켓, 2시간만 열리는 이유는?
백운 기자 2023. 2.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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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부터 탑골 공원에 이르는 거리.
이곳에선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어르신들의 오프라인 당근 마켓이 열립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부산에서도 찾아오는 어르신들의 명소가 됐다고 하는데, 엄연히 불법입니다.
때문에 중고 물건을 팔려는 어르신과 무허가 노점상을 단속하려는 구청 사이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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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부터 탑골 공원에 이르는 거리. 이곳에선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어르신들의 오프라인 당근 마켓이 열립니다. 시계부터 모자, 장갑, 컵라면까지. 대부분 사용한 흔적이 있는 물건이 거래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부산에서도 찾아오는 어르신들의 명소가 됐다고 하는데, 엄연히 불법입니다. 때문에 중고 물건을 팔려는 어르신과 무허가 노점상을 단속하려는 구청 사이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속만으로는 변하지 않는 갈등, 다른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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