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이찬종, 반려견 클래스 공지했다 삭제

박정민 2023. 2.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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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이찬종 반려견 훈련소장이 클래스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삭제했다.

2월 22일 이찬종 소장이 운영하는 이삭애견훈련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들 대상 그룹레슨 3월 클래스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찬종 소장은 현재 성희롱 및 강제 추행으로 피소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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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이찬종 반려견 훈련소장이 클래스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삭제했다.

2월 22일 이찬종 소장이 운영하는 이삭애견훈련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들 대상 그룹레슨 3월 클래스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공지에는 이찬종 소장이 직접 교육한다는 내용이 강조돼있었다. 하지만 여론을 의식한 듯 현재 해당 공지는 삭제된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찬종 소장은 현재 성희롱 및 강제 추행으로 피소 당한 상태다.

앞서 유명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보조 훈련사 B 씨를 성희롱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 씨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이찬종 소장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었다.

이찬종 소장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21일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여성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 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TV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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