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 인하…최저 3.7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22일 인하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일반전세대출의 금리를 0.12%포인트(p) 낮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날 기준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전세대출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22일 인하했다. 은행을 향한 정부의 '돈 잔치' 지적 이후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날 일반전세대출의 금리를 0.12%포인트(p) 낮췄다. 금리가 3.72~5.23%로 하향 조정됐다.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3.84~4.37%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날 기준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전세대출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최저 3%대 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4.28~5.28%, 변동금리는 3.91~5.61%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높은 대출금리로 고객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도 이날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갈아타기) 고객에 대해 최대 0.6%p 금리를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 21일에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최대 0.7%p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21일 우대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실질 대출금리를 낮췄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린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영웅 폭행에 치열 틀어져…응원받을 자격 없다" 폭로 파문 - 머니투데이
- 이종석 "세상에서 제일 웃긴 ♥아이유"…인터뷰 중 애정 드러내 - 머니투데이
- 별의 폭로 "하하, 지드래곤을 라이벌로 생각…子 세뇌시켜" - 머니투데이
- "고자라도 상관없었다" 선우은숙, ♥유영재 결혼 비하인드 고백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쏟아지는 비판에 "죄송"…예산시장 결국 문닫고 재정비 - 머니투데이
- '100만 인파' 불꽃쇼 끝나자 교통정체…강변북로·올림픽대로 거북이걸음 - 머니투데이
-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 머니투데이
- '맞상간 소송' 최동석·박지윤…이혼전문 변호사 "자녀들이 본다"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 머니투데이
- '삼둥이 아빠' 송일국 "부부싸움 왜 안 하냐고? 판사랑 어떻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