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 인하…최저 3.72%

김상준 기자 2023. 2.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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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22일 인하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일반전세대출의 금리를 0.12%포인트(p) 낮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날 기준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전세대출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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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22일 인하했다. 은행을 향한 정부의 '돈 잔치' 지적 이후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날 일반전세대출의 금리를 0.12%포인트(p) 낮췄다. 금리가 3.72~5.23%로 하향 조정됐다.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3.84~4.37%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날 기준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전세대출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최저 3%대 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4.28~5.28%, 변동금리는 3.91~5.61%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높은 대출금리로 고객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도 이날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갈아타기) 고객에 대해 최대 0.6%p 금리를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 21일에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최대 0.7%p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21일 우대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실질 대출금리를 낮췄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린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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