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H그룹 계열사 대표 잇달아 소환 조사

한소희 기자 2023. 2. 2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펜시아 입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H그룹 계열사 대표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알펜시아 인수와 관련해 KH일렉트론 대표 배 모 씨와 KH건설 대표 강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로 KH그룹 본사 및 관계사, 강원도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펜시아 입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H그룹 계열사 대표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알펜시아 인수와 관련해 KH일렉트론 대표 배 모 씨와 KH건설 대표 강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로 KH그룹 본사 및 관계사, 강원도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체류 중인 KH그룹 배상윤 회장 귀국과 관련해 KH그룹 측은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