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게임협회장, 5연임 확정…“소통 늘리겠다”
조진호 기자 2023. 2. 22. 17:51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2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신철 협회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
강 회장은 “게임산업이 엔데믹 전환, 기술 및 비즈니스 융복합, 예술적 가치 확대 등 환경 변화를 맞아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이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변하는 협회장의 중임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로 받아들이고 겸허히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긍정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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