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늘휘무용단 LG아트센터서 신작 공연

김용래 2023. 2.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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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휘무용단은 '휴식을 통한 생생한 생명력의 회복'을 주제로 다원예술그룹 '이스트 허그'(EASThug)와 첼리스트 '지박'(Ji Park)과 협업한다.

1996년 무용가 김명숙(이화여대 명예교수)을 주축으로 창단한 늘휘무용단은 장르 간의 융합 등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해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라티나 오토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 파우스토 토레프란카 국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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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채원·박동희 독창회
[늘휘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늘휘무용단 LG아트센터서 신작 공연 = 오는 3월 18, 19일 이틀간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봄 신작 '레스트 아트 오어즈'(Rest Art Oars)를 선보인다.

늘휘무용단은 '휴식을 통한 생생한 생명력의 회복'을 주제로 다원예술그룹 '이스트 허그'(EASThug)와 첼리스트 '지박'(Ji Park)과 협업한다. 3차원의 공간을 촬영하는 포인트 클라우드 기법과 실시간 기반의 게임 엔진을 활용해 무대 내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첼로 선율과 함께 실험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996년 무용가 김명숙(이화여대 명예교수)을 주축으로 창단한 늘휘무용단은 장르 간의 융합 등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해왔다.

[영음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소프라노 강채원 독창회 = 소프라노 강채원이 오는 3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강채원은 피아노 포핸즈 앙상블 '이음', 라뮤즈 체임버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클라라 슈만, 브람스, 바그너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라티나 오토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 파우스토 토레프란카 국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소프라노 박동희 독창회 = 소프라노 박동희가 오는 3월 7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을 연다.

코플런드의 '강에서', 칠콧의 '작은 재즈 미사', 마스네의 '비가', 이바노비치의 '사의 찬미', 피아졸라의 '금성인들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박동희는 숙명여대를 거쳐 이탈리아 비첸차 국립음악원, 죠바키노 포르차노 아카데미 등에서 수학한 뒤 교회음악과 오페라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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