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항권 내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한다

이민하 기자 2023. 2.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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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SK플러그하이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공항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앞으로 수소항공기 등 항공분야 액화수소 본격 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부, 민간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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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기업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 친환경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공항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 최종태 본부장, 국토교통부 구헌상 정책관, 인천시 유정복 시장, SK플러그하이버스 이지영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SK플러그하이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공항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공사는 올해 1월 공항 지역 내 대규모 액화수소 충전소 유치를 위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차고지 내 위치하게 될 수소차량의 정비·세차·주차·휴게 및 액화수소 충전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교통 복합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설 구축에 착수, 2024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분야는 △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을 위한 충전소 구축비용 지원 등 정부·인천시의 재정·행정적 지원 △인천공항 수소모빌리티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안정적인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운영 등이다.

공사는 인천시, 공항지역 운수사와 협업해 2025년까지 공항리무진, 통근버스 등 운행 중인 버스 368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등 공항지역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주도할 방침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앞으로 수소항공기 등 항공분야 액화수소 본격 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부, 민간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3 인천 액화수소 포럼'과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헌상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이지영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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