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908억…전년比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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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8%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더네이쳐홀딩스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ESG 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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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당 확대, 전자투표제 도입 등 ESG 경영 강화 방침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8%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4979억원, 718억원으로 각각 34.4%, 23.0% 늘었다.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실적 공시와 별도로 현금·현물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4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1.21%, 배당금 총액은 약 58억원이다. 이는 전년 배당금인 주 당 200원의 2배 규모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또 다음 달 29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투표제도는 주주들이 총회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더네이쳐홀딩스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ESG 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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