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민 대다수가 '승리 확신'…56%→9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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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민 대다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독립여론조사기관 '레이팅'이 전쟁 1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조사에선 러시아와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한 비율이 56%였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우크라이나인 63%가 전쟁에 승리하는데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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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민 대다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독립여론조사기관 '레이팅'이 전쟁 1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조사에선 러시아와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한 비율이 56%였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우크라이나인 63%가 전쟁에 승리하는데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쟁이 우크라이나인의 자긍심과 친유럽 성향을 크게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스스로 우크라이나 국민으로 여긴다'고 응답한 비율이 지난 2021년 76%에서 이번엔 94%로 올랐습니다.
'자신을 유럽인으로 간주한다'는 비율도 50%에 달했습니다.
또 87%의 응답자는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을, 86%는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지지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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