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콘 앞둔 에스파 "미공개 신곡까지···새로운 퍼포먼스와 비주얼 기대해달라"

조은빛 인턴기자 2023. 2.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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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더불어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 '컴 투 마이 일루전(Come to MY illusion)'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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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세계관 영상 포스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에스파는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을 오는 25일부터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둘째 날인 2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한다.

공연은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그간의 히트곡을 한 번에 선보인다. 에스파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까지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세트리스트에는 미공개 신곡 '솔티 앤드 스위트(Salty & Sweet)', '서스티(Thirsty)' 등이 올라가 있다. 에스파는 앞서 유튜브 안무 연습 영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공개 신곡을 일부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더불어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 '컴 투 마이 일루전(Come to MY illusion)'을 연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에스파는 "콘서트를 앞두고 좋은 무대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저희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비주얼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오랜만이라 저희도 많이 설레고 떨리는 마음인데 기대 많이 해주시고 공연 날 만나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은빛 인턴기자 good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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