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전' 이현중, G리그로…골든스테이트 산하 산타크루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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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에 도전하는 이현중이 NBA의 하부리그인 G리그에 합류했습니다.
G리그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래프트를 통한 NBA 입성이 무산됐지만, G리그 팀과 계약해 '콜업'을 노리거나 서머리그에 뛰며 NBA 팀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NBA 하부리그에서 뛰게 된 건 하승진, 방성윤, 이대성에 이어 이현중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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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에 도전하는 이현중이 NBA의 하부리그인 G리그에 합류했습니다.
G리그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타크루즈도 오늘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수 명단에 이현중을 가드 포지션 선수로 올려뒀고 등번호는 28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중은 미국 데이비슨대 3학년이던 지난해 드래프트에 도전하며 NBA 진출을 노렸지만 드래프트 1주일 전 구단들과 워크아웃 도중 왼쪽 발등뼈와 인대를 다쳤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회복에 집중하며 숨을 골랐습니다.
6개월간 재활을 끝낸 그는 지난달 15일 미국으로 다시 떠났습니다.
드래프트를 통한 NBA 입성이 무산됐지만, G리그 팀과 계약해 '콜업'을 노리거나 서머리그에 뛰며 NBA 팀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었습니다.
마침 '대학 선배' 스테픈 커리가 뛰는 골든스테이트 산하 팀에 합류하면서 NBA 도전을 위한 첫 단추는 채웠습니다.
한국 선수가 NBA 하부리그에서 뛰게 된 건 하승진, 방성윤, 이대성에 이어 이현중이 네 번째입니다.
2022-2023시즌 G리그 정규리그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집니다.
산타크루즈는 9승 9패로 서부콘퍼런스 15팀 중 9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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