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직전 놓쳤다…거창 금은방 강도에 현상금 300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에서 금은방을 털고 경북으로 도주했다가 검거 직전 다시 달아난 피의자에게 최고 300만 원의 현상금이 걸렸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강도상해 피의자 김 모(40) 씨를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거창군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진열대에 있던 4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에서 금은방을 털고 경북으로 도주했다가 검거 직전 다시 달아난 피의자에게 최고 300만 원의 현상금이 걸렸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강도상해 피의자 김 모(40) 씨를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거창군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진열대에 있던 4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경북 구미로 도주했던 그는 지난 19일 오후 칠곡의 한 PC방에서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신원조회를 받던 중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휴대전화를 끈 채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택시와 기차 등을 이용해 도피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연고지인 구미 주변 숙박업소와 목욕탕, PC방 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단서를 찾지 못하자 거창경찰서는 이날 공개 수배를 결정했습니다.
김 씨는 키 180cm 전후로, 통통한 체격입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재정비로 예산시장 일부 음식점 한 달 휴장…4월 재개장”
- 이해찬 “체포동의안, 압도적 부결 확신”…결속 강조한 민주당 원로들
- 정강이 누르자 찰흙처럼 '움푹'…영국 국대가 앓은 '이 병'
- 의처증에 몰래 이사했지만…현관 보이는 집 매입해 지켜봤다
- 박규리 “헤어진 지가 언젠데…억울하고 답답해” 전 남친 꼬리표에 분노
- 이찬원, 중년팬에 당했던 스토킹 피해 “차 몰고 쫓아와…너무 무서웠다”
- “진안으로 놀러 와”…홍보 영상엔 '달밤 초등생 폴댄스'
- '70대 노부부 식당'서 삼겹살 3인분 '먹튀'…“이러지 맙시다”
- “실례지만 누구시죠?” 뜬금 카톡, 절대 답하지 마세요
- 택시 탈 때마다 칼로 '쫘악'…52대 시트 찢은 60대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