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규제해제 후 첫 서울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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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첫 서울 분양 단지가 나온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올해 서울지역 분양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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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185가구 일반 분양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첫 서울 분양 단지가 나온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공급한다. 규제 완화 이후 서울에서 가장 먼저 달라진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70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5호선 양평역 역세권 입지에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개통 수혜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난달 3일 영등포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청약제도도 기존과 달라졌다. 우선 이달 말부터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9억원)이 폐지되면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특별공급 물량에 59㎡ 38가구와 84㎡ 49가구가 배정된다. 서울에서 전용 84㎡가 특별공급되는 것은 1년 2개월 만이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 받았던 1순위 청약접수는 같은 날로 통합됐다. 1순위 청약 자격도 청약통장 가입 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었고,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다음 달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줄어든다.
이 단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체육·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당중초와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목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올해 서울지역 분양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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