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민,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모티브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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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 출신이자 이제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지수민이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지 관객과 호흡한다.
특히 이번 연극은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개막하여 현지 관객과의 호흡이 예고돼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오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The Arts Theatre'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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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 출신이자 이제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지수민이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지 관객과 호흡한다.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모티브로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비극 속 주인공들의 사후 세계를 담은 참신한 스토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화제를 모은 신체극이다. 이에 지수민은 2022년 국내 초연에 올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극 중 지수민은 오델로의 아내인 데스데모나 역을 맡았다. 데스데모나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델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결혼에 성공하지만, 끝내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적 운명을 가진 인물. 지수민은 가슴 아픈 서사를 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관객에게 전달해 극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개막하여 현지 관객과의 호흡이 예고돼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은 호주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로 카바레, 연극, 코미디, 서커스, 음악, 시각 예술, 워크숍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이 펼쳐지며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1,200개의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다.
한편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오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The Arts Theatre’에서 관객과 만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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