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 출발, 코스피 1.29%↓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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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크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29%, 일본의 닛케이는 0.88%, 호주의 ASX지수는 0.81% 각각 하락 출발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전이다.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실망스러운 데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다우가 2.06%, S&P500이 2.00%, 나스닥 2.50%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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