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체감 '영하 7.8도'…낮부터 추위 풀려

2023. 2. 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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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도 평년 수준을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이 되면 추위가 물러가면서 서울의 낮 기온 7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밤, 경기 남부와 충북, 세종 지역에 먼지가 쌓이기 시작해서 내일이면 서쪽 곳곳에서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에는 오늘로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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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도 평년 수준을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1도에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7.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낮이 되면 추위가 물러가면서 서울의 낮 기온 7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추위가 풀리니 어김없이 먼지가 고개를 듭니다.

오늘 밤, 경기 남부와 충북, 세종 지역에 먼지가 쌓이기 시작해서 내일이면 서쪽 곳곳에서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오늘로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남과 경남, 제주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릴 텐데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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