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방탄이야”…한국 최고 브랜드, 레고시장에 도전장 낸다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3. 2. 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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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레고세트 다음달 출시
“영향력·시장성 가늠 잣대”
덴마크 완구 기업 레고가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조립 장난감 제품을 출시하기로 하자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BTS 브랜드의 시장 영향력을 점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레고 그룹은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한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다음 달 1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WSJ은 BTS가 작년 6월 이후 팀 차원의 음악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 것에 주목하면서 이번 레고 신제품이 BTS의 브랜드 영향력을 중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이번 장난감 딜은 BTS 멤버들이 솔로로 나선 이후 (글로벌 기업과의) 첫 번째 주요 협업 사례”라며 “이번 거래는 K팝 돌풍이 그동안 보여줬던 강력한 영향력과 시장성을 시험대에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BTS 팬들은 레고 제품 구매 의사를 밝히면서도 일부는 판매 가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WSJ은 전했다. BTS 레고 세트의 판매가격은 99.99달러다. 총 749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38cm, 세로 16cm, 높이 14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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