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도시센터 설립 ‘문화매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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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이 속초문화도시센터를 설립,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센터는 기존에 시에서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도 연계해 속초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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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이 속초문화도시센터를 설립,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재단은 기존 문화도시TF팀으로 운영하던 조직을 확대·개편해 1센터(속초문화도시센터)·2개팀(도시기획팀, 시민문화팀)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센터장과 코디를 신규채용 하고 현재 진행 중인 팀장 채용과정이 마무리되면 총 10명 직원이 문화도시센터의 운영을 전담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에 시에서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도 연계해 속초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었다.
이에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 성과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2024년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민들의 문화적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속초시를 지속 가능한 문화매력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문화적 역량을 동원하여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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