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폴란드 연설 "우크라 지원 흔들리지 않을 것"

원종진 기자 2023. 2. 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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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가량 폴란드 왕궁 정원의 쿠비키 아케이드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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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가량 폴란드 왕궁 정원의 쿠비키 아케이드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있어선 안 된다"며 "나토는 분열되지도 지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서방은 러시아 파괴를 도모하지 않으며 러시아를 공격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폴란드에서 이번 전쟁과 관련해 연설한 것은 작년 3월에 이어 11개월 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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