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남승민, 개인전서 "완벽" vs "감동 없어" 엇갈린 평가

조은애 기자 2023. 2.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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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남승민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4위를 기록한 남승민은 2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급체를 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꺾기 창법을 선보인 남승민의 무대에 주현미는 "완벽하게 잘 불렀다"며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불렀는데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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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타는 트롯맨' 남승민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4위를 기록한 남승민은 2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급체를 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그는 원곡 가수인 주현미가 지켜보는 가운데 '울면서 후회하네'를 불렀다. 

꺾기 창법을 선보인 남승민의 무대에 주현미는 "완벽하게 잘 불렀다"며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불렀는데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반면 윤명선은 "저는 별 감동을 못받았다. 평가 기준이 잘 안 섰고 고수의 경지에 이르지 않으면 흉내내기 상당히 힘든 노래라서 무리가 있었다. 엔딩만 인상깊었다"고 평가했다. 

남승민은 연예인 대표단으로부터 276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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