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특구기업 스케일업 등에 101억원 투입

이준기 2023. 2.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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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2일 오후 '2023년 전북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10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북특구 특성화 활성화 사업으로 특화분야인 농생명과 복합소재 연구회 운영을 통해 사업화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개발·이전·출자를 연계하는 '링킹랩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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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육성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2일 오후 '2023년 전북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10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특구는 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 분야에 부합하는 수요기술을 발굴·매칭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기술발굴·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기술 기반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기업당 2년 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혁신기업에는 2년 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사업화(R&BD) 과제를 신설, 운영한다.

전북특구 특성화 활성화 사업으로 특화분야인 농생명과 복합소재 연구회 운영을 통해 사업화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개발·이전·출자를 연계하는 '링킹랩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북특구 특화분야 기술 기반 창업지원 확대와 투자유치 연계, 혁신조달 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전북특구육성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나 특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철 전북특구본부장은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하는 마중물 역할과 함께 혁신 기술과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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