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해군사관학교와 軍 신기술 개발 나선다

이상현 2023. 2.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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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경상남도 창원 해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국방·해양 신사업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병력 감소에 대비한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우리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병력의 효율적 활용을 선도할 해군사관학교와의 산학 프로그램에 힘을 싣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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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창원 하군사관학교 교정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영호(왼쪽)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과 황선우(오른쪽) 해군사관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경상남도 창원 해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국방·해양 신사업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시스템과 해군사관학교는 협약에 따라 함정 전투체계, 해양무인체계, 통합기관제어체계 분야에 대한 기술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2000년 이후 20여 년간 함정 전투체계를 개발해 오며 국내 유일 독자 개발 역량을 갖고 있으며 고속전투함, 대형상륙지원함, 훈련함, 구축함 등의 대한민국 해군 함정 건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자율항법기반 기뢰제거처리기, 자율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해양무인체계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병력 감소에 대비한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우리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병력의 효율적 활용을 선도할 해군사관학교와의 산학 프로그램에 힘을 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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