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폐쇄…"코로나19 여객 감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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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전용 라운지를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021년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던 고객 전용 'JJ 라운지'를 폐쇄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 6월 LCC 최초로 전용 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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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전용 라운지를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021년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던 고객 전용 ‘JJ 라운지’를 폐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여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 6월 LCC 최초로 전용 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 JJ 라운지는 항공 여객 시장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편안함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했다. 14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제주항공은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을 JJ라운지에서 선보여왔다. 또 취항지와 관련한 책과 영상, 드로잉 작품도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2021년 8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LCC 에어부산은 22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출국장 내에 ‘에어부산 라운지’를 재가동한다. 에어부산 라운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 가격은 1인 2만5000원으로,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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