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우크라군 훈련 참관 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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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20일(현지시간) 남서부 윌트셔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이 영국군에게 훈련받는 모습을 참관했습니다.
BBC 등 보도에 찰스 3세는 전날 대부분이 민간인 출신인 우크라이나 병사 200명이 5주에 걸친 기초 전투 훈련을 마무리하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영국군은 올해 우크라이나 군인 2만 명을 추가로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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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20일(현지시간) 남서부 윌트셔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이 영국군에게 훈련받는 모습을 참관했습니다.
BBC 등 보도에 찰스 3세는 전날 대부분이 민간인 출신인 우크라이나 병사 200명이 5주에 걸친 기초 전투 훈련을 마무리하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영국군은 지난 6개월 간 우크라이나 병사 1만 명을 훈련시킨다는 목표에 도달했다고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영국군은 올해 우크라이나 군인 2만 명을 추가로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찰스 3세는 이날 훈련에서 우크라이나의 한 고위 장교에게 "놀랍다. 어떻게 그걸 해낼 수 있냐"며 경의를 표하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찰스 3세는 우크라이나 훈련생 20명과 통역사를 통해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1년 전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제공하고 군대를 훈련시키는 등 지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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