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美 휴장 속 짙어진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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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한산한 분위기 속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2만7473.10에 거래를 마쳤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뉴욕증시가 문을 닫으면서 뚜렷한 재료가 부족했던 일본 증시는 장 내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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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한산한 분위기 속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2만7473.10에 거래를 마쳤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뉴욕증시가 문을 닫으면서 뚜렷한 재료가 부족했던 일본 증시는 장 내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투자자들이 보유 종목을 정리하면서 산발적인 매도세가 나왔지만, 일부 대형주가 상승하면서 닛케이지수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시장 안정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0.49% 오른 3306.52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30여분 앞두고 1.7% 밀린 2만531.06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행보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투심이 악화했다. AFP통신은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는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세이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보다 훨씬 높고 오래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투자자들은 22일 공개되는 2월 FOMC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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