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만취” 유리, 소시가 이래도 돼? 미모도 못 감춘 개그 본능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시드니 여행을 떠났다.

유리는 2월 20일 개인 SNS에 여행을 떠난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어깨를 드러낸 민소매 상의를 입고 가녀린 라인을 드러낸 유리는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여행 중인 모습. 얼마나 햇빛이 뜨거운지 양 어깨가 모두 빨갛게 타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리는 유독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를 두고 같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취한 거야 탄 거야"라고 묻자 유리는 강아지 이모티콘과 함께 "만취"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 역시 "유리 미모가 국보급이다", "시드니에서 제일 예쁠 듯", "시드니에 왔다니. 너무 반갑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어치브먼트X히토 커뮤니케이션즈, 배우 부문 아시아 샐러브리티상, 베스트 액터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완전체는 지난해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7번째 정규 앨범 'FOREVER 1'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사진=유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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