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원 상승…1,295.9원 마감

민선희 2023. 2.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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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295.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2원 상승한 1,296.7원에 개장해 1,293.6∼1,298.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수출 부진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우려는 이날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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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1일 코스피는 3.84p(0.16%) 오른 2,458.9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4.53p(0.57%) 오른 793.42,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295.9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3.2.21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295.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2원 상승한 1,296.7원에 개장해 1,293.6∼1,298.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전날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면서 장 중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수출 부진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우려는 이날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5억4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적자는 186억3천900만달러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69억8천400만달러)의 2.7배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964.3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65원)에서 1.26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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