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VIP석에서 손흥민 골 직관 “꿈이 이루어지던 날”

이해정 2023. 2.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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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의 꿈을 이뤘다.

2월 2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SNS에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 근황과 함께 "시안이의 꿈이 이루어지던 날. 시안이는 예언가? SON이 들어오면 바로 골을 넣을 거라는 확신. 손흥민 골! 시안이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날은 오늘인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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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의 꿈을 이뤘다.

2월 2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SNS에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 근황과 함께 "시안이의 꿈이 이루어지던 날. 시안이는 예언가? SON이 들어오면 바로 골을 넣을 거라는 확신. 손흥민 골! 시안이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날은 오늘인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늠름한 초등학생으로 훌쩍 큰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장에 앉아 자랑스럽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수진은 "조원희 삼촌이 VIP티켓을 깜짝 선물해 주셔서 아주 잘 보이는 명당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손흥민 골을 직관하다니 대단하다", "대박이의 대박 운이 함께한 것 같다",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과거 자녀들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전설체전', '전설끼리 홀인원', '이젠 날 따라와' 등에 출연했다.

(사진=이수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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