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회의 23일 인도서 열린다…대러 제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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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이번주 후반 만나 러시아 대책을 논의한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오는 23일 만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전했다.
G7를 비롯한 주요국들은 대러 제재를 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다.
스즈키 재무상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이번 논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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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이번주 후반 만나 러시아 대책을 논의한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오는 23일 만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전했다.
일본이 인도 남부 도시 벵갈루루에서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한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 열린다. G7를 비롯한 주요국들은 대러 제재를 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다.
스즈키 재무상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이번 논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7과 국제사회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러시아 후퇴를 촉발하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재 효과를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5월 19~21일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와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한다. G7은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으로 구성된다.
G7에 앞서 G20 정상들이 벵갈루루에서 만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제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글로벌 경제와 관련한 주요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해 더욱 부각된 인플레이션, 에너지와 식품 가격, 채무 문제에 직면한 신흥 경제국에 대한 지원이다.
스즈키 재무상은 "이러한 문제들을 논의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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